노하우

커뮤니티 추천 4곳과, 성장으로 잇는 활용법 5가지

읽는 데 약 4분#커뮤니티 추천#학습 커뮤니티#스터디 커뮤니티#성장

이 글의 독자AI 관련 커뮤니티가 쏟아지는 지금, 어디에 들어가야 할지 고르고 있고 들어간 뒤에 성과를 남기고 싶은 직장인과 1인 사업자

한줄 요약: 커뮤니티는 고르는 순간이 아니라 들어간 다음 한 달에 결정됩니다. 고르는 기준 3개와 제가 활동하는 4곳, 그리고 활용법 5가지를 정리했습니다.

목차

  1. 우리는 왜 커뮤니티가 필요한가
  2. 어떤 커뮤니티에 들어가야 하는가
  3. 제가 추천하는 커뮤니티 4곳
  4. 목적 정하기
  5. 모니터 뒤에 사람 있어요 증명하기
  6. 운영진으로 넘어가기

다양한 AI가 등장하면서, 이를 따라잡고 한 단계 나아가기 위한 교육과 커뮤니티가 쏟아지는 시대입니다. 저 역시 성장하고 싶은 마음에 여러 커뮤니티를 옮겨 다녔습니다. 영어회화, 글쓰기, 그리고 이번에는 하이서님이 운영하시는 허들링 클럽(Huddling Club)에 다녀왔습니다.

벽에 걸린 허들링 클럽 사인. 깃발을 든 펭귄과 작은 펭귄 그림 아래 Huddling Club 로고가 있다
모임 공간 벽에 걸린 허들링 클럽 사인
흰 테이블과 의자가 놓인 넓은 스터디 공간. 모니터와 펭귄 입간판, 창가에 빈백이 있다
모임이 열린 스터디 공간

이번 모임은 신구대학교의 스터디 공간이었습니다. 각자 노트북을 펴고 자기 작업을 하다가, 피그마튜터 하이서님과 진로 고민을 나눴습니다. 그 이야기를 나누면서 정리된, 커뮤니티에 효과적으로 참여하고 활용하는 노하우를 공유드립니다.

1. 우리는 왜 커뮤니티가 필요한가

정규 과정과 대학교까지 마치고 나면 그 이후의 학습 루트는 자연스럽게 끊깁니다. 회사에 시간과 돈을 교환하며 나날을 보내게 되죠. 하지만 성장이라는 키워드를 회사에서 찾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성장과 성취를 원한다면 또 다른 “학교”에 들어가야 합니다. 저는 커뮤니티가 나를 위한 학교라고 생각합니다.

2. 어떤 커뮤니티에 들어가야 하는가

수많은 커뮤니티 중에 어디로 들어가야 할까요? 저는 세 가지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기준 왜 이 기준인가
규칙이나 보증금이 있는 곳 시스템의 존재 증거. 스스로 행동하게 만드는 규약
지인과 함께하는 곳 진입 문턱 완화, 가입 전 리뷰 청취 가능
목적이 명확한 곳 목적 부재 시 단순 모임화

규칙이나 보증금이 있다는 것 자체가 시스템이 존재한다는 뜻입니다. 스스로 행동하게 만드는 규약이 생기고, 그만큼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집니다.

이미 지인이 있는 곳도 활동을 촉진하는 훌륭한 매개체입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문턱을 하나 낮춰 줍니다. 들어가기 전에 미리 리뷰를 들어볼 수도 있고요.

목적이 명확하지 않으면 단순한 모임이 됩니다. 흔히 친해지면 술자리나 맛집 탐방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지만, 이는 커뮤니티가 곁들여 줄 수 있는 부차적인 즐거움이지, 그 자체가 목적이 되면 학습과 성장에 오히려 방해가 되기도 합니다.

제가 추천하는 커뮤니티 4곳

위 기준으로 제가 지금 추천하는 곳들입니다.

커뮤니티 어떤 곳인가
허들링 클럽 피그마튜터 하이서님 운영. 디자인과 AI 활용
퇴근후 AI 슬기님, 재철님 운영. 마케팅 기반
AI로 밥 먹고 살기 필자 운영. 데이터 직군 중심의 편한 질의 톡방
인프런 챌린지 지속형 커뮤니티는 아니지만 학습 목적이 뚜렷한 능동적 플랫폼
모임 공간 한쪽의 냉장고와 커피 머신, 종이컵과 티백, 젤리가 놓인 간식 코너
허들링 클럽 모임 공간의 간식 코너

3. 목적 정하기

개인적인 학습이든 커뮤니티든, 들어가는 이유는 아마 현재 상황에 대한 불안이나 미래에 대한 대비일 것입니다. 나에게 부족한 것을 채우려고 시도를 고민했을 테고요. 하지만 막상 들어가서 기준 없이 활동하다 보면 목표가 흐려지고, 결국 아무 성과도 얻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들어가기 전에 목표를 세웁니다. 정량적인 목표와 정성적인 목표를 함께 세워 둡니다.

가입 전에 적어 두는 목표 예시

  • 정량 2주에 한 번 글쓰기 횟수로 세지는 목표. 달성 여부에 해석의 여지가 없음
  • 정성 한 달에 한 번 다른 사람을 만나 영감 얻기 숫자로 안 세지는 목표. 활동의 방향을 잡아 줌

선언한 순간 활동의 목적지가 생긴다

이렇게 목표를 선언하고 정리하는 순간 내 활동의 목적지가 생깁니다. 다른 유혹이나 중도 이탈을 막아 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4. 모니터 뒤에 사람 있어요 증명하기

많은 커뮤니티가 온라인으로 시작합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실제로 사람을 만나고, 함께 스터디하고, 같이 활동하는 것만큼 참여율을 높이는 방법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커뮤니티 활동을 시작하면 반드시 한 달 안에 오프라인 모임에 참여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흰 테이블에 노트북을 펴고 둘러앉아 각자 작업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참가자들.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했다
각자 노트북을 펴고 작업하다가 이야기를 나누던 모임 현장

서로의 생각과 관심사를 나누다 보면 “아, 내가 여기서 이런 걸 가져갈 수 있겠구나” 하는 감각이 생깁니다. 커뮤니티에 대한 이미지가 각인되면서 활동에 더 집중하게 되고요.

5. 운영진으로 넘어가기

저는 단순히 참여자로만 활동하는 것이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1~2기가 지나면 늘 운영진에 지원해 봅니다. 참여자로 느끼던 커뮤니티의 인상과는 별개로, 운영과 관리에 관여하다 보면 커뮤니티에 다시 애정이 생깁니다. 그러면 처음 세웠던 목적을 다시 붙잡게 되는, 양의 피드백이 연결됩니다.

제가 글또에서 운영에 참여하며 만든 것 하나는 글또 복주머니 메시지 활용기에 정리돼 있습니다. 운영이 실제로 어떤 작업인지 궁금하시면 참고하시면 됩니다.

여러분은 성장하기 위한 커뮤니티 활용법을 어떻게 가져가고 계신가요?

댓글

    핀번호는 내 댓글을 지울 때 필요합니다.

    뉴스레터

    새 글을 메일로 받아보세요

    AI 자동화 튜토리얼과 저자 코멘터리를 보냅니다. 스팸 없이, 새 글이 올라올 때만.

    구독하기 ›